벤탄쿠르, 경기 중 실신…다행히 의식 회복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9일 열린 EFL컵 4강 1차전 리버풀전에서 경기 중 실신했습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하다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의료진이 들어와 상태를 확인했지만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산소호흡기까지 달고 나간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를 안겼습니다. 다행히 벤탄쿠르는 큰 위기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많은 메시지를 보내줘서 감사하다. 승리를 축하한다"며 아내와 함께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