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부활하는 경기 교외선, 11일부터 운행 재개
경기도는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21년 만에 중단된 교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7시 29분에 출발하며, 의정부역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고양시 대곡까지 약 50분 소요된다. 총 30.5km 구간에 걸쳐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향후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교외선 재개는 경기도, 국토교통부,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2004년 운행이 중단된